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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울경제] 대구·경북 '벤처 르네상스' 공공 창업펀드가 이끌었다 / 2021.02.04

2021-02-04
조회수 824

(사진출처 : 서울경제)


대구시 청년벤처창업펀드(C-Fund) 투자를 받은 에임트는 지난해 ‘예비 유니콘’에 선정되면서 ‘대구 1호 유니콘’의 꿈을 키우고 있다. 이 회사의 주력 제품은 냉장고·정수기 등 가전제품에 주로 사용되는 고성능 진공단열재다. 삼성전자에서 냉장고용 진공단열재를 연구해 온 갈승훈 대표 등 청년 5명이 지난 2016년 공동 창업한 스타트업이다.


지난 2018년 대구 성서산업단지에 생산공장을 건립했고 창업 초기지만 지난해 15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. 지금까지 창업펀드 등으로 받은 누적 투자 유치액이 77억원에 이른다. 갈 대표는 “지방에는 기술력을 갖추고도 투자처를 찾지 못해 성장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지자체가 중심이 된 공공 창업펀드가 큰 도움을 준다”고 말했다.


열악한 지역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대구·경북에서 창업·벤처펀드가 잇따라 조성되면서 벤처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마중물이 되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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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사원문 : https://www.sedaily.com/NewsView/22IEH3I30M