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(사진출처 : 한국일보)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이 비대면 온라인 주문시대를 열면서 전자상거래 소매업의 대표주자인 쿠팡이 재사용이 가능한 친환경 프레시백을 도입했다. 배송 후 수거해 기계로 세척한 뒤 재사용하는 쿠팡 프레시백의 3분의 1은 대구의 에임트㈜라는 고성능 진공단열재 제조회사가 납품한다. 식품에서 냉장고와 정수기 등 가전제품, 의약품 배송까지 전천후 '콜드체인(저온유통체계)'의 강자로 등장한 에임트는 항공용 의료 컨테이너에도 도전하고 있다. 이 회사는 2020년 대구시 스타기업으로도 선정됐다. 10일 대구 달서구 성서산업단지 내 에임트 본사에서 갈승훈(45) 대표를 만났다.
-쿠팡에 프레시백을 납품하게 된 계기는.
"2018년부터 쿠팡과 친환경백을 공동 기획했다. 세척이 쉽고, 가격경쟁력도 높은 프레시백을 개발해 2020년부터 매년 50만~80만 개 납품하고 있다. 드라이아이스나 얼음팩 없이 식품을 배송해도 괜찮고, 펼쳐서 기계 세척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. 스티로폼 식품포장재에 비해 친환경적이다."
....(중략)....
-의약품 배송에도 활용되고 있나.
"17일부터 의약품 중 혈액과 적혈구, 혈소판, 혈장, 알부민 등 생물학적 제제는 배송박스에 2년간 온도 표시 및 기록 보관이 의무화된다. 이에따라 녹십자렙셀과 뉴신팜, 유니온약품, 팜월드, 부림약품, 인천제약 등 다양한 의약품 물류회사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. 국민건강과 직결되는 분야라서 우수한 제품이 요구되고 있다.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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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사원문 : https://www.hankookilbo.com/News/Read/A2022011111040001317
(사진출처 : 한국일보)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이 비대면 온라인 주문시대를 열면서 전자상거래 소매업의 대표주자인 쿠팡이 재사용이 가능한 친환경 프레시백을 도입했다. 배송 후 수거해 기계로 세척한 뒤 재사용하는 쿠팡 프레시백의 3분의 1은 대구의 에임트㈜라는 고성능 진공단열재 제조회사가 납품한다. 식품에서 냉장고와 정수기 등 가전제품, 의약품 배송까지 전천후 '콜드체인(저온유통체계)'의 강자로 등장한 에임트는 항공용 의료 컨테이너에도 도전하고 있다. 이 회사는 2020년 대구시 스타기업으로도 선정됐다. 10일 대구 달서구 성서산업단지 내 에임트 본사에서 갈승훈(45) 대표를 만났다.
-쿠팡에 프레시백을 납품하게 된 계기는.
"2018년부터 쿠팡과 친환경백을 공동 기획했다. 세척이 쉽고, 가격경쟁력도 높은 프레시백을 개발해 2020년부터 매년 50만~80만 개 납품하고 있다. 드라이아이스나 얼음팩 없이 식품을 배송해도 괜찮고, 펼쳐서 기계 세척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. 스티로폼 식품포장재에 비해 친환경적이다.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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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의약품 배송에도 활용되고 있나.
"17일부터 의약품 중 혈액과 적혈구, 혈소판, 혈장, 알부민 등 생물학적 제제는 배송박스에 2년간 온도 표시 및 기록 보관이 의무화된다. 이에따라 녹십자렙셀과 뉴신팜, 유니온약품, 팜월드, 부림약품, 인천제약 등 다양한 의약품 물류회사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. 국민건강과 직결되는 분야라서 우수한 제품이 요구되고 있다.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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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사원문 : https://www.hankookilbo.com/News/Read/A2022011111040001317